주식_증권_투자.jpg

안녕하세요? 투자 초보를 위한 코너 <코주부 베이직>입니다. 단 1주라도 주식을 갖고 있는 회사엔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 관심이 가기 마련이죠. 내 투자처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는 바로 공시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기업 공시 온라인 시스템은 상당히 잘 갖춰져 있습니다. 주식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이 '세계 어느 나라도 기업의 정보를 한국처럼 인터넷으로 바로 확인할 순 없다'고 극찬했을 정돈데요. 이런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손해겠죠? 코주부 베이직과 함께 공시란 무엇인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요!

📌공시가... 뭐야?

일반 투자자들이 기업의 내부 사정을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공시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미주알 고주알 다 공시하는 건 아니고요,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 대상입니다. 만일 정해진 공시 일정을 어기거나 허위로 공시할 경우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매매 정지가 되거나, 상장 자격을 재심사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공시는 투자에 매우 중요한 정보만 다루기 때문에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게 좋습니다.

<aside> ✅ 공시의 종류

📌공시, 어디에서 볼 수 있는데?

  1.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다트·DART)

다트.jpg

정기공시, 수시공시, 조회공시 등이 가장 빨리 게재되는 국내 대표 공시 사이트입니다. 위 그림은 다트 첫 화면인데요. 당일 올라온 공시가 30초 단위로 업데이트돼 올라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공시도 소개돼 있어 남들 다 아는 소식 나만 놓칠 일이 없도록 도와줍니다.

  1. 한국거래소 카인드(KIND)

카인드.jpg

다트에 공시된 내용 뿐 아니라 신규 상장 기업 등의 공시가 더 보기 쉽게 정리돼 있습니다. 어떤 공시가 떴는데 다트엔 너무 간단하게 나와서 잘 모르겠다면 카인드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카인드 활용법 관련 기사)

  1. 네이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