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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지만, 대학 캠퍼스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여전히 증가 추세라고 해요.😭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따르면 재학생 1만2000명 수준의 4년제 대학교는 연간 350톤의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어요. 서울 주요 15개 대학 가운데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학교는 서울대라고 해요. 하루 1인당 0.3kg의 폐기물을 만들어냈다고. 참고로 2020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은 1.16kg이에요.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학 내와 기숙사에서 배달음식 이용이 급증해 플라스틱 쓰레기가 증가했어요. 또한 분리배출 시스템이 없어 재활용률이 낮다는 문제점도 있어요. 학생 개개인의 의식 개선도 중요하겠지만, 재활용이 쉬운 시스템이 필요해 보여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6일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MZ회담’에서 서울시와 대학생 청년 동아리와 청년 환경 단체들이 머리를 맞댔어요. 과연 어떤 해결책이 나왔는지, 지구용과 함께 살펴봐요!

100여 개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중 인기상 1위는!

MZ회담에서는 5개 주제(대학축제/기숙사/상가/분리배출/인식 전환 등)에 대한 대학 환경 동아리와 청년 환경 단체의 발표가 진행됐어요. 어떤 내용이 나왔냐면요.

“대학별 폐기물 배출 현황을 정기적으로 리포트로 작성해 공개하자. 감축 목표 실천도 의무화!”

-숙명여대 환경리더십그룹 SEM 발표

“캠퍼스 주변 상가에 다회용기 반납시스템, 전자 영수증 시스템 등 도입하고 참여 업체에 혜택 주자!”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청년위원회 발표

“투명 플라스틱을 별도로 모을 수 있는 쓰레기통 설치하고 배출장에도 배달 용기의 음식물 자국을 씻을 수 있는 세제와 박스 테이프 등을 제거해 버릴 수 있는 일반 쓰레기통과 칼을 배치하자!”

-동국대 멸종위기동물 보호 동아리 라온하제 발표

“커피박, 플라스틱, 과잠 등을 재자원화 할 수 있는 ‘자원순환 스토어’를 캠퍼스에 설치하자!”

-이대 에너지학회 이너지 발표